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금지를 하고도 OTT시장에서 살아남을까?

넷플릭스가 요금 인상을 한 후에도

 

올해 3월부터 한국에도 계정 공유 금지를 시행 할 것이라고 했다.

 

계정 공유 금지는 한 집에서 거주하지 않는 사람에게 추가 요금을 청구하거나

 

한 집이 아닌 이상 추가 인증을 해야 시청이 가능하게끔 할 예정이라고 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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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잘 이용한 넷플릭스...

 

일단 나부터 계속 유지해야 할 지 고민되긴 한다.

 

예전에는 넷플릭스를 따라갈 OTT는 없었다.

 

근데 지금은 디지니,티빙,웨이브 등 

 

많은 OTT가 넷플릭스를 따라왔다

 

OTT마다 그들만의 특색으로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고 흥미를 끌고 있다.

 

그리고 더 중요한 건

 

유튜브...

 

요즘은 OTT에서 정기결제로 보는 것보다

 

유튜브에서 몰아보기나 요약본으로 알짜배기만 즐기면서

 

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.

 

이런 상황에서 넷플릭스가 시행하는

 

계정 공유 추가 요금을 하고도 이용자들을 유지할 수 있을까?

 

나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본다.

 

더 글로리가 지금 당장 히트하고 있고

 

시즌 2가 3월에 나오지만

 

잠깐 일 뿐,

 

더 글로리의 인기가 점차 떨어질 때는

 

많은 이탈자가 생길 것 같다.

 

물론 더 글로리나 오징어 게임 같이 핫한 컨텐츠들은 계속 나오게 될 것이다

 

그 때마다 입소문으로 인해 이용자가 잠깐 늘 수는 있지만

 

계정 공유 금지로 꾸준하게 유지하는 이용자는 많이 없어질 거라고 생각한다.

 

넷플릭스는 이제 더이상 독과점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.

 

올해 시행하는 이 넷플릭스의 정책이

 

넷플릭스에게 이익으로 돌아올지 오판으로 돌아올지는

 

앞으로 넷플릭스의 횡보를 지켜봐야 겠다.